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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마스터 k8s

스마트ICT 플랫폼 기업 인프라닉스(대표 송영선)는 클라우드 전문 MSP(클라우드 관리서비스) 서비스인 '시스티어'를 통해 고객의 클라우드 전환·구축·운영에 필요한 멀티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KISA 보안인증을 획득한 'M-콘솔' SaaS(서비스형 SW) 운영솔루션과 '시스마스터 스위트'를 기반으로 365일 24시간 자체 'M-센터'를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지원한다.

인프라닉스는 정부,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이용 촉진을 위해 정부가 주도해 오픈소스 기반으로 개발한 '파스-타'를 기반으로 상용화한 '시스마스터 S PaaS-TA'를 CSP(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인 KT 클라우드, NHN 클라우드와 협력해 서비스 형태로도 선보였다.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국회도서관 등 다수의 공공기관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파스-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인프라닉스는 그동안의 클라우드 역량을 기반으로 기존 시스마스터 S PaaS-TA의 장점을 살리면서 공공기관들의 싱글 테넌트 VPC 형 PaaS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시스마스터 k8s'를 출시했다. 최근 국가 R&D 과제인 'SaaS 개발 자동화 플랫폼인 시스마스터 SaaS 센터' 개발 과제도 수행하고 있다. 시스마스터 k8s는 3가지 PaaS(서비스형 플랫폼) 모델을 CSP, HCI(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 사업자 등과 협업해 제공한다.

고객이 선택하는 클라우드 IaaS(서비스형 인프라) 형태에 따라 공유형, VPC형, 베어메탈형 PaaS로 구분된다. 공유형 PaaS는 고객이 클라우드 이용자 포털을 통해 손쉽게 PaaS 서비스를 선택하는 방식이다. 클라우드 계정이 있으면 신속하게 이용을 추가할 수 있다. 이 때문에 SaaS 개발용이나 대민 서비스용으로 많이 이용된다. 시스마스터 S PaaS-TA와 마찬가지로 시스마스터 k8s도 NIA로부터 파스-타의 확장성 확인을 받아서 공공기관에서 안심하고 적용할 수 있다.

장이환 인프라닉스 ICTworks전략실장은 "외부 노출이 불가한 중요 데이터가 생성되는 시스템의 경우는 외부와 차단이 가능한 VPC형이나 베어메탈 클라우드 상에서 PaaS를 이용하면 된다. 공유형 PaaS에서 VPC나 베어메탈 PaaS로 자유로이 데이터와 시스템이 호환 운영되는 것도 강점"이라고 말했다. 안경애기자 nature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