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닉스 '엠 콘솔 사스' '시스티어 G 클라우드' 조달청 클라우드 서비스 등록
중앙부처 및 지자체가 수의계약으로 신속 구매 가능

방은주 기자 입력 :2020/12/29 15:20 컴퓨팅



ICT 인프라 관리 및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 기업 프라닉스(대표 송영선)는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솔루션 '엠 콘솔 사스(M-Console SaaS)'와 IaaS형 솔루션 '시스티어 G 클라우드(Systeer G-Cloud)'가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의 클라우드 서비스 카테고리에 등록됐다고 29일 밝혔다.

조달청 클라우드 서비스에 등록한 솔루션들은 중앙기관과 지자체 등 공공기관이 기존 구매 절차 거치지 않고 수의 계약을 할 수 있어 그만큼 빠른 이용이 가능하다.

인프라닉스의 '엠 콘솔 사스'는 SaaS 상품군에(물품식별번호 24098637), '시스티어 G 클라우드'는 IaaS 상품군(물품식별번호 24098638)에 각각 등록됐다. 특히 '엠 콘솔 사스'는 클라우드 인프라관리서비스 분야에서 국내 처음으로 KISA 보안 인증을 획득한 제품이기도 하다.

'시스티어 G 클라우드'는 KT G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인프라 운영 및 관리, 보안 관제, KT 파스타(PaaS-TA)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 전용 통합 클라우드 서비스다.

공급사인 인프라닉스는 '24x365 M-Center'를 기반으로 안전한 클라우드 서버와 'M-콘솔 사스'를 활용해 KT G클라우드 기본 서비스 이외에 고객의 사용 단말부터 애플리케이션까지 관리, 운영하는 종단간 레이어 관리 (End-to-End Layered Management) 서비스로 통합 클라우드서비스인 '시스터 G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부기관, 공공기관, 지자체는 나라장터 디지털서비스 전용몰을 통해 '시스터 G 클라우드' 서비스와 'M-콘솔 사스'를 신속히 구매, 안심하고 안정적으로 클라우드 환경에서 주요업무 시스템으로 운영할 수 있다.

송영선 인프라닉스 대표는 "우리가 개발한 '시스티어 G-클라우드' 서비스는 클라우드 인프라 관리 솔루션인 'M-콘솔 사스'를 이용해 운영하며, CSP가 제공하는 기본 서비스 외에 개방형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인 파스타(PaaS-TA) 서비스와 다양한 사SaaS 서비스 등으로 서비스 상품을 확대해 가고 있다"면서 "공공기관(고객)은 나라장터 디지털서비스 전용몰에서 카탈로그 계약방식으로 손쉽게 우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